(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이준호의 콘서트 실황이 개봉한다.
3일 CGV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여름이 오니까 겨울이 그립고 여름이 오니까 이나츠가 보고싶네”라는 글과 함께 ‘다시 만나는 날’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시 만나는 날’”이라며 “2024년 시작을 함께한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 뜨거웠던 공연 실황을 극장에서 다시 만난다”고 ‘다시 만나는 날’ 실황을 담은 영화 개봉을 예고했다.
CGV 측은 “CGV 인스타에서 스멀스멀 들려오는 준호님의 ‘다만날’ 무대 개봉 소식”이라며 “잊프 고객님들 기대되시면 소리 질러! 계정주는 너무. very. 매우. 아주 기대가 돼”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지난 1월 13일과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양일간 개최된 이준호의 단독 콘서트 현장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08년 2PM의 싱글 1집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했으며, 연기 활동은 2013년 영화 ‘감시자들’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군 생활을 마친 후 지난 2021년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지난해 방송된 차기작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 구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캐셔로’의 강상욱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오는 24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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