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주의
진짜 10대 솔선 볼때마다 느끼지만
솔이 너무 죄가 많아..
우리 선재 아직 스킨쉽에 면역력 없는 아기고딩이라고🤣
갑자기 자기이름을 부르며 달려와
와락 안아버린 솔이 때문에
심쿵한 선재
수영경기 직후라 아직 숨 고르기 전인데
맨몸에 딱 붙어있는 짝녀의 온기까지..
거기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짝녀..
그야말로 연속으로 심장이 터질 지경🙄
그리고 또 이어서 백허그 당한 채
같이 살자는 말까지 들은 아기고딩은
당연히 도망갈수밖에…
선재 심장 살려
거기다 좋아하는 짝녀가
저렇게 눈 반짝이며
부탁하는데 어떻게 거절함🤦🏻♀️
심쿵하며 부탁 들어줄 수밖에..
비디오방에서도 그랬듯이 잠들면
꼭 상대방 품에 더 파고드는 솔이.
운동만 하느라 여자와의 스킨쉽에
익숙치 않은 아기고딩은 벌떡
일어날 수밖에…🙄
저렇게 볼을 감싸며
평생 옆에 있어준다고 하면 당연히
고백할 수밖에.. 아니 평생 있어준다잖아!!
이 때 고백과 입맞추는 걸 참을 수 없었을 아기고딩 인정함!!
거기다 그 짝녀가 자기 방에서 대자로 뻗어서 자고 있음..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라 당연히 더위 먹어서
헛것 본 줄 알았던 아기고딩
근데 진짜야..
그렇게 자기 방에서 도망가는(?)
방주인
선재야 심장 괜찮니?
그 와중 좋아하는 사람과 손크기 재보며 좋아하는
이 순진한 애를 어쩌면 좋니..
그러다 새끼손가락 살짝 닿았다고
어쩔 줄 몰라하는 널 어쩌면 좋니..
그러다 모기가 앵앵거려 잡으려다
결국 잠에서 깬 솔이를 마주친 이때 또 심쿵했을 .. 아기고딩
일단 좋아하는 여자가 같은 공간에.. 그것도 자기방에서 단둘이 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 않겠어
평정심 잃지 않으려고..
분명 자기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했는데
다가온 솔이..
그렇게 마주하며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이불에 감싼 채 이 방에서 빠져나가려는 선재였다
선재의 인내심을 칭찬합시다!!🥹👏👏
근데 이 제비누나는 죄가 많아서
또 벽치기하며 심쿵하게 하는데..
덕분에 선재의 심장은 쉴 틈이 없네요..
갑자기 얼굴 붙잡고
아이컨택하는 상황에 심쿵
버스 안에서 또 2차 심쿵
아기고딩의 심장은 그렇게 쉴 틈이 없는데
그 중에서도 이 날은 진짜
심장이 심히 걱정되었다는…
낯선 곳에서 눈 떴는데
갑자기 나타나 자기 입을 손으로 막는 솔이 보며
제대로 심쿵한 듯한 선재.
손은 진작에 떨어졌는데도 너무 심쿵해서 혼이 나감.
그런데 이보다 더한 상황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솔이 오빠 금이가 들어오자
얼떨결에 이불로 감싼채 솔이를 품에 껴안게 되는데..
이 순간이 너무나도 길게 느껴졌을 선재
솔이도 이때 선재 빨리 뛰는 심장소리에 놀랐을 듯🙄
그리고 기어코 눈이 돈 듯한 아기고딩..
아니 남자눈빛을 하는 선재
10대에게 너무나 고자극을 주는 죄많은 솔이였다
이때 금이가 없었으면 큰일날뻔🙄
20-30대에도 솔이만 보면 심쿵하지만
면역이 없었던 10대에는 더 했을 선재..
고생했다🙂↔️
평정심 인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