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 큰 아들이랑 유사연애마냥 하는 엄마들이 있구나..

어린 남자애기 데리고 연하남친 아기신랑? 뭐 그런 단어 쓰면서 유사연애하는 엄마들 보고 쟤는 결혼하기 피곤하겠다.. 싶었는데 무슨 애기도 아니고 다 큰 아들로도 그러는 엄마 인스타를 처음 목격해서 놀라움... ㅋㅋㅋ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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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런 분들 인스타 릴스로 너무 많이 뜸ㅜㅜ
[여자친구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엄마?!] [2030만큼 젊게 사는 나♡]에 너무 꽂히신 분들 꽤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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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진짜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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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낳은 연하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릴거 없는 말인데 진짜 왜이렇게 수치스러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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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 다 안 큰 아들로 시자 짓 하는 사람 개 많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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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사랑못받아서 그래ㅋㅋㅋ 상식적으로 남편이 모시고 살아주면 그런짓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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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사이 좋은 관계도 있겠지만! 올가미라는 영화가 있고 아들있는 엄마들이 살면서 남편한테 느끼는 아쉬움 남자로서의 실망을 아들과 과한 친목으로 보상받는 심리가 있다고함. 내 친구도 예전에 남친이 너무 집안 가장이고 엄마랑 맨날 백화점 데이트에 돈 다 대주고 펑펑쓰고 여동생도 남친한테 돈 타서 살고 그래서 미래가 보여서 접은 친구도 있음. 약간 마마보이기질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