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김 전 차관은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 편성 때부터 국회 심사 과정을 챙기며 예산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에 파견되기도 했다.
지난 4월 22대 총선에서 원주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도대체 왜 예산전문가가 환경부 장관에 내정되었는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