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올여름에도 뚜찌빠찌뽀찌?"... '슈퍼배드 4', '특수요원' 미니언즈와 함께 BTS 팬 아미 캐릭터 등장

| 7월 24일 국내 개봉

[문화뉴스 송채은 기자] 영화 ‘슈퍼배드 4’가 ‘미니언-파서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으로 변신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강력 파워로 무장한 ‘메가 미니언즈’ 그리고 ‘그루’와 첫 등장하는 ‘그루 주니어’, ‘파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미니언’이 영화에서 보여줄 예측불허, 스펙터클한 이야기들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한다.

슈트 업한 모습으로 시크함을 뽐내며 시선을 잡는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슈퍼 세럼으로 강력 파워를 가지게 된 ‘메가 미니언즈’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향후 이들이 악당을 처리할 때 펼칠 맹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그루’와 이번 작품의 빌런 ‘맥심’이 함께하고 있는 모습은 과거 이들 사이에 있었던 상세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로운 동네로 잠시 이사를 하게 된 ‘그루 패밀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고군분투하고, ‘그루’는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이자 악당 지망생인 이웃 소녀 ‘파피’와 엮이게 되며 의도치 않은 잠입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긴장감과 ‘맥심’과의 스펙터클한 추격전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미 개봉을 앞두고 선 개봉한 20개국 오프닝 박스오피스에서 253만 달러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 신드롬을 예고해 국내 개봉에도 높은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이번 영화는 ‘슈퍼배드’와 ‘슈퍼배드 2’의 연출부터 ‘슈퍼배드 3’, ‘미니언즈’ 기획, ‘미니언즈 2’ 제작까지 시리즈 전편에 참여한 크리스 리노드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 ‘씽’에 참여한 패트릭 들라주가 공동 감독을 맡았고, 에미상을 수상한 마이크 화이트가 각본에 참여했다.

한편 영화 ‘슈퍼배드 4’는 오는 7월 24일(수) 국내에서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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