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연예인 아무리 부러워도 되고 싶진 않다..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나 인스타 게시물 하나가 알고리즘 탔는지 그거 하나만 댓글이란 좋아요 빡 늘었는데

나머지 게시물엔 그냥 지인들이랑 장난치는 댓글 or 누군지도 모르겠는 외국인 댓글만 있는데 그 게시물에는 모르는 사람들이 옷이 안 어울린다/ 반팔 니트..부해보여요/ 쌍수한듯 / 턱주가리 왜 저래 이러고 모르는 애들이 서로 태그해서 너 닮은듯 ㅋ 응 아니야 / 헐 ㅇㅇ인줄 ㅋㅋ ㄱㅅ 이런 댓글 달고... 당황함

처음엔 그냥 좋아요 늘어서 좋았는데 댓글창 이상해지는 거 보고 결국 그 게시물 지워버렸는데 인스타 알람 오는거 무서웠던거 처음임

그거 한번 겪고 연예인은 정말 아무나 하는 거 아니구나 생각했음 나야 변방의 일반인이지만.... 그들은 불특정 다수로부터 저런 짓을 맨날 당할걸 생각하니....

[익인1]

인스타를 안하면 되지

[글쓴이]

그래서 지금 비계로 돌림... 인스타 댓글이 가끔은 커뮤보다 더 심한 것 같음ㅠㅠ 얼굴 다 까고 있는데도

[익인1]

점점 선넘음

[익인2]

맞음 ㅋㅋ..

[글쓴이]

저 잠깐도 정병 오는 줄 알았음.....

[익인3]

좋은댓만 달려도 알림 너무 많이 오면 무서운데 점점 댓 이상해지면 진짜 무서울득ㅠㅠ

[글쓴이]

진짜... 약간 얘네 뭐지 싶고 좀 무서웠...

[익인4]

그걸 다 감수할 정도로 연예인이라는 직업, 음악을 사랑해야 오래 할 수 있는 것 같음

[글쓴이]

그런 것 같애 어휴 그래도 인터넷으로 싸불당하는 건 견디기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