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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에 출연한 아스트로 멤버 MJ가 그룹 맏형으로서 팀의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MJ는 4일 오전 KBS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녹화 형식으로 공개된 ‘팝업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보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스튜디오 MC 방송인 붐을 비롯해 ‘박세리팀’ 박세리, 가수 브라이언, 개그맨 김해준을 비롯해 ‘하석진팀’ 배우 하석진과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 그리고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MJ가 참석했다.
그룹 아스트로에서 가장 맏형인 MJ는 이번 ‘팝업상륙작전’ 일본 도쿄를 찾은 ‘하석진팀’에서 하석진, 곽튜브에 이어 막내의 포지션을 맡았다. 그는 한류의 중심인 아이돌로서 일본 도쿄 촬영에도 많은 인파의 주목을 받았으며, 서툰 일본어에도 통역에 도전하는 패기를 보였다.
MJ는 “팀에서는 맏형이지만 여기서는 막내를 맡았다”며 “워낙 팀에서도 장난기가 많아 막내 같다고 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실제 집에서도 막내라 형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니 동생의 모습이 많이 나와 실제 생활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붐은 “실제 녹화를 해보면 MJ의 리더 느낌이 소스라치게 나온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리더는 리더구나’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팝업상륙작전’은 미국 LA를 다녀온 ‘박세리팀’ 박세리, 브라이언, 김해준과 일본 도쿄를 다녀온 ‘하석진팀’ 하석진, 곽튜브, MJ가 직접 현지의 맛집을 찾아 음식을 맛보고, 이 식당의 셰프를 직접 한국에 초대해 팝업스토어를 여는 과정을 다뤘다.
이들의 팝업스토어는 서울 여의도의 백화점 더현대에 차려질 예정이다. 이들의 여정은 오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5분에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