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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내일 콘서트니까 하루들 콘서트 가는 날 말해봐 첫/중/막 98 09.19 19:092561 0
데이식스 이 문자 또 받은 사람 있어? 73 09.19 17:192975 0
데이식스하루들은 무슨 노래 악개야? 56 09.19 20:49279 0
데이식스내일 혹시 대기하면서 성심당 마들렌 주면 어때….? 36 09.19 19:09599 0
데이식스다들 인형 뭐 가져갈꺼야? 34 09.19 16:00471 0
 
미치겠다 우리 너무 친한데? 07.05 15:28 33 0
아 난 보밍아웃하고 저 데헿이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 1 07.05 15:28 92 0
아 그냥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07.05 15:28 36 0
아 백수라 다행이다 07.05 15:28 63 0
윤도운 말려봨ㅋㅋㅋㅋㅋ 07.05 15:28 64 0
와 필밍아웃까지 1 07.05 15:27 90 0
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다 알려주넼ㅋㅋㅋㅋㅋㅋ 07.05 15:27 36 0
하..도운아. 우리 10년지기가 맞구나 07.05 15:27 44 0
필러는 왜 맞았어 니 07.05 15:27 83 0
제발 그만 솔직해줘 2 07.05 15:27 180 0
윤도운 내 친구야? 07.05 15:27 38 0
턱주가리는 왜 금칙어가 아니야? 4 07.05 15:26 169 0
난 당연히 턱관절 치료인줄 알았네 07.05 15:26 75 0
아 이유가 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7.05 15:26 103 0
와진짜 별걸 다 알려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07.05 15:26 90 0
우리 강아지 이갈이가 아직 안끝났나요?? 07.05 15:26 59 0
회사 ㄱㅊ냐 07.05 15:25 85 0
아 미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05 15:25 44 0
아니 나 너무 당황스러워 07.05 15:25 49 0
애들 우리랑 진짜 가까워졌구나 07.05 15:25 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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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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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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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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