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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마플회사까는데 악개들은 과대해석 피해망상함 100 10.28 08:5610342 3
방탄소년단/마플그렇게 탈하이브를 외쳐도 정작 보이콧 불매에 대한 용기는 없음 275 10.28 13:2015158
방탄소년단/마플난 이제 단체(ㅂ6탄) 못봐도 좋으니까 각자 탈하이브라도 했으면 좋겠다 21 10.28 15:531530 7
방탄소년단/마플솔직히 단체에 미련 없는 사람 있어? 19 3:28854 0
방탄소년단/마플그냥 방시펵씨만 나가도 되는 거 아닌가 18 10.28 22:20658 0
 
무인도 예능 촬영했다는 얘기 들은 후라 그런가 무인도 생존 후 3 07.04 18:07 125 0
석진이 원래 팔찌 했었나? 07.04 18:06 145 0
간단한 수술받고 애들 소식 찾아보고 있었는데 오라버니 셀카가 올라오다니!! 2 07.04 18:03 69 0
제대후 처피뱅 예상대로 최고다 2 07.04 18:01 74 0
난 이런거 하나에도 우따따 웃는 개아미인데 4 07.04 17:57 173 5
석찌니 헤메한거갇ㄱ지?👀 3 07.04 17:56 109 0
우떠우산 파파이벤트 3 07.04 17:55 121 1
아니 호비 벌써 발자국 남기고 갔냐고 ㅋㅋㅋㅋㅋ 5 07.04 17:54 166 2
뒤에 붙여진 종이 반대쪽면에 글자 비치는거 괜히 뚫어지게 쳐다봄 2 07.04 17:53 109 0
아니 씨x진짜 민간인이란건 좋은거잖아!!!!! 4 07.04 17:52 107 1
화나있다가 화거 쏵 풀렸네 1 07.04 17:50 128 0
오라버니 그래서 또 메이크업 하고 뭐햇는데 2 07.04 17:49 61 0
석지니 앞머리 조금 길긴 길었닼ㅋㅋㅋ 07.04 17:49 53 0
진짜 구라안치고 보자마자 푸하하 웃음 아 우리 오빠가 레전드 효자라니 1 07.04 17:48 124 1
짧머 너무 좋아요 오ㅂ빠ㅠㅠㅠㅠ 07.04 17:48 51 0
다각도 햄찌의 축복 07.04 17:47 53 0
개빡친 하루 퇴근 직전에 석지니보니까 바로 좋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04 17:47 59 0
와 진심 석찌니 미모모야ㅠ 07.04 17:46 51 0
삐삐 석지니 인스타 30 07.04 17:45 1380 19
진짜 맙소사 갤럭시언팩슈가가 거의 1년 전이라고 1 07.04 17:12 1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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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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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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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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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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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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