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원래 아역부터 호감배였지만 연기를 엄청 잘한다 그렇게는 못느꼈거든?
그런데 비밀의문에서 딕션이랑 발성 엄청 좋아지고 악역은 아닌데 악역같은 느낌도 잘 내서 이 배우에 대한 인식이 확 달라졌던 드라마였음! 연습 진짜 많이 했구나가 느껴졌고 이젠 아역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가 됐구나도 느껴져서 기특했달까? 아역때부터 봐서 그런듯 ㅋㅋ
그리고 한복도 너무 잘 어울려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됨 ㅜ 언젠가 중전마마 한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