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출격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아스트로 산하는 8월 초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산하가 솔로로 데뷔하는 것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한 지 약 8년 만이다. 유닛 앨범에 작사, 작곡한 솔로곡 '바람'을 실은 적은 있으나, 정식으로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간 팀 활동은 물론, 유닛으로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을 펼쳐온 산하는 오랜 준비 끝에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산하는 해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는 등 솔로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영역에서 발군의 역량으로 '성장캐'를 인정받은 그가 과연 첫 솔로 앨범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자신을 표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산하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맛스타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