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얘도 돌덕임) 서바 막방 투표해 달라고 하니까
대놓고 뭐사줄거야? 하는데 아니 좀 어이가 없네..
돈 들어가는 문투라 그 돈 주는 것도 아니고
커피쿠폰 이정도 바라는 것도 아니고
투표 한 번 해 주는 거면서 식사를 바라는 게 좀.. 어이가 없음 ㅠㅋㅋㅋ
예전부터 저랬어서 그냥 ㅎㅎ;하고 말 끝내긴 했엇는데(실제로 한 번 샀엇음)
이번엔 내가 투표해달라고 한 연생이 일본인인데 "일본인이야? 너 더 맛있는거 사야겠다 ㅋㅋ" 이래서 거기서 졸라 빡쳤고..
최소 마라탕은 요구할 것 같아서 투표하는거 얼마나 걸린다고 왜 매번 그 수고 몇 배 이상의 요구를 하냐고 뭐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그냥 해 준다고 해서
기분 상해서 됐다고 함..
실친인데 아직까지 연락 안 하고 있는데 참..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