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해준 측이 김승혜와의 결혼설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김해준의 소속사 메타코미디 측은 5일 "김승혜와의 결혼설과 관련해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김해준과 김승혜는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오는 12월에 올릴 계획이다.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김해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등에서 활약했고 특히 '최준'이라는 부캐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iHQ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며 KBS2 새 예능 '팝업상륙작전'에도 합류했다.
2007년 SBS 신인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의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뉴미디어부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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