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탈주... 삼토반 재밌게 봤으면 무조건 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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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토반도 엄청 취향이라 극장에서 4번 봤었는데

이것도 하ㅜ 계속 생각남😭

이종필 대체 뭘 한 건데

마지막에 진짜 울컥하네..하아아

(참고로 같은 감독 작품이라 한 말이야!!!)

자영아.. 규남아... 행복해라ㅠㅠㅠㅠ진짜🥹

[글쓴이]

뭔가 다 스포될까봐 뭐라 쓸 수는 없지만 진짜 좋았다...

[익인1]

왜? 완전 달라보이는데

[글쓴이]

같은 감독 작품이라서 보면 주인공캐 설정이나 연출이 좀 비슷하다고 느낄 수도 있당!!
이게 약간 주어진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는 사람의 이야기인데 그래서 두 작품이 맥이 통한다는 평론도 좀 있었어 ㅇㅇㅇ

[글쓴이]

그리고 삼토반 본 사람들은 중간에 어? 하는 포인트 있음 ㅋㅋㅋ

[익인2]

삼토반이 혹시 그 영어토익반? 그거야? 고아성?

[익인2]

혹시 맞다면 기대해도 될까? 나 그거 괜찮게 봤거든!

[익인3]

맞아! 둘다 너무 재밌어ㅠㅠ

[글쓴이]

응응 난 둘다 너무 좋았어

[익인4]

혹시 엔딩의 결도 비슷해?

[글쓴이]

난 비슷하다고 느꼈어!! 이 감독은 희망을 중요시하는구나 싶어서 되게 좋더라고

[익인5]

삼토반 진짜 좋아했는데ㅠㅠㅠ 탈주 봐야겠다

[글쓴이]

ㅠㅠㅠ나도 삼토반 진짜 좋아했는데 탈주도 절대 돈 안 아까울거야 마지막에 엄청 뭉클..🥹

[익인6]

음 공감 삼토반의 그 특유의 부정적인것과 긍정적인것 둘다 탈주에서도 보임...ㅋㅋㅋ삼토반에서도 읭?한 장면이 있었다면 탈주에서도 읭?하게 느낄만한?...되게 비슷한 지점이 있어 ㅋㅋㅋ

[글쓴이]

맞아 스토리에 좀 허술한 부분 있는 점도 닮아있고ㅋㅋㅋ 근데 또 전개 늘어지는 부분 없고 대사에 개그코드 넣은 것도 은근 닮아서 비슷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