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개봉을 앞두고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전격 출연한다.
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이날 모처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을 마쳤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하고, 이 중 메뉴 평가단들이 선정한 음식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편셰프 중 한 명인 배우 류수영과 촬영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남 선생'이라 불리는 '요잘알'(요리 잘하는 사람) 류수영이 만든 K푸드를 직접 접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3일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 차 내한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입국 당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고, 이튿날인 4일 오전에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데드풀과 울버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
또한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 녹화에 참여했으며,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 필릭스와 만났다. 이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데드풀과 울버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2박 3일 홍보 일정을 마친 후 5일 출국 예정이다. 출국 전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참가도 예정돼 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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