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새 둥지를 찾았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허경환은 최근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경환은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 소속 연예인으로 활약을 펼쳐왔다.
그러나 지난 5월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혐의가 드러났고 소속사인 생각엔터 대표와 본부장 역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세 사람이 나란히 구속 기소되면서 생각엔터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고 사실상 폐업 수순에 들어갔고, 소속 연예인인 허경환도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나와 FA 상태가 됐다.
뜨거운 러브콜을 받던 허경환은 논의 끝에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기로 했다. 장도연, 유세윤 등 '대세 방송인'들과 한솥밥을 먹으며 더욱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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