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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웅 본인 등판 ‘로맨스가이’ 주장

| A씨 집 무단침입 낙서 “편지지 없어서”

허웅(부산 KCC)이 직접 등판했다. 자신이 ‘로맨스가이’임을 강조했다.

허웅은 5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에 공개된 영상에서 전 연인 A씨에게 확인된 2번의 임신중절 수술을 강요한 적이 없고, 오히려 자신이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도 있었다. 허웅은 ‘X신, ‘로맨스가이’ 둘 중 어느 쪽에 해당 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둘 다인 것 같다”고 답했다.

허웅은 과거 A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식탁과 기타 물건 등에 낙서를 한 상황도 설명했다. 그는 “사실 서로 집에 비밀번호를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그렇게 편지를 썼다”며 “사랑한다는 마음을 썼다. 협박성의 내용은 없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이 테이블에 적은 문구에 대해서는 “(남은)편지지가 없어 거기 식탁에 쓴 것”이라고 했다.

허웅이 자신의 낙서로 A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때는 2020년 중순 A씨와 잠시 헤어졌을 당시였다. A씨의 첫 번째 임신중절 수술이 이뤄진 후이기도 하다.

허웅의 애절한 문구로 당시 그의 심리상태를 엿볼 수 있다.

허웅은 ‘난 그 누가 와도 자신있다. 사랑의 깊이가 달라졌으니까. 너무 걱정되서 못 나가겠다. 너무 걱정이 된다. A가 너무 보고 싶다. 너무 걱정이 된다. (중략) 마음을 못열어도 열어줄거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다짐했다 A를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로 끝까지 내 여자니까’라고 적었다.

또한 ‘많이 힘들었지 A야. 내가 아는 A보다 너는 정말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얼마나 정말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을까’ ‘내가 하는 노력들이 얼마나 가볍게 느껴졌을까. 애초에 아닌걸. A는 얼마나 날 만나면서 힘들었을까. 그런 나도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면서 돌아온 내가 얼마나 싫었을까. 지금도 혼자서 힘들어하는 A가 얼마나 괴로울까. A야. 얼마나 아프고 견뎌내고 이겨내려고 하지마. 죽어도 내가 앞으로 A의 힘든 마음 들어줄게’ ‘A 혼자 아프고 견뎌내고 이겨내려고 하지마. 죽어도 내가 앞으로의 힘든 마음 들어줄게. 묵묵하게 평생 옆에 있어줄게’ 등 A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연이어 표현했다.

영문 글도 눈에 띈다. 허웅은 ‘i am not letting go of eunjung for her happiness i have a belief that i should protect A’라며 A씨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자신의 의지도 드러냈다.

노래 가사를 차용해 A씨가 다른 인연이 아닌 자신을 만나줬으면 하는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버벌진트가 2012년 6월에 발매한 이 곡은 ‘충분히 예뻐. 그런 남자 때문에 상처받아 울기에 넌 너무 아름다운걸’ ‘몇 번을 말했어, 그 남잔 아니라고. 걔랑 만난 후로 너 잠깐만이라도/행복하다 생각한 적 있니’ ‘그런 남자에겐 네가 아까워/매일 눈물 흘리기엔 넌 너무 아름다워’라는 가사로 이뤄져 있다.

허웅의 이러한 구구절절한 마음과 달리 A씨는 당시 극심한 공포심과 마주해야 했다. 당시 A씨는 허웅의 연락을 피하자 그로부터 자살 암시 연락을 받고 자신의 주변인들에게도 허웅의 연락이 오는 등 집착 증세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허웅이 무단으로 침입해 테이블에 A씨의 초상화로 추정되는 그림을 그려놓은 흔적이 있는데, 이로인해 A씨는 상당한 모욕감까지 느꼈다는 전언이다.

A씨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연인과 좋은 관계였으나, 허웅의 지속적인 스토킹 행위, 집착 등으로 또 다시 극심한 고통을 받아야 했다”며 “매일 매일 울면서 자살 암시를 하는 등 협박 행위를 했다. 결국 그가 안쓰러워 잘 만나고 있던 연인과 이별하고 허웅과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고 했다.

허웅이 A씨와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 편지와 낙서를 한 정황을 직접 말하자, 그를 둘러싼 여론은 싸늘한 상황이다.

‘정상인은 편지를 테이블에 쓰지 않는다’ ‘헤어진 연인 집에 허락없이 들어가는 건 로맨스가이가 아니라 스토킹 범죄다. 로맨스라는 말로 치장하지 말라’ ‘무단침입도 본인이 하면 로맨스냐’ ‘헤어진 남친이 허락없이 들어와 그렇게 써 놓은 것이 협박이다’ 등 허웅 인터뷰 영상에는 A씨의 집에 무단침입한 상황을 비판하는 의견들이 이어졌다.

A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대표 변호사는 “허웅은 X신이 아니고 로맨스가이는 더더욱 아니며 스토킹 범죄 혐의자이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3485



 
   
익인2

2개월 전
익인3
편지지가 없어서 식탁에 낙서를 한다는게 일반적이진 않은것같은데… 하물며 휴지에 적든
집에 종이가 하나도 없진 않을거아님…..
내가 저 입장이었으면 로맨틱이 아니라 소름돋음 이었을것같어

2개월 전
익인5
내기준 걍 둘다 똑같음
누가 힘들다고 마약을 해

2개월 전
익인9
이건 진짜 양비론 아니냐 마약은 마약으로 봐야지 저 관계에관한건 허웅이 문제잖아
2개월 전
익인5
걍 눈막귀막 여자편들고싶다고 말해
2개월 전
익인9
이게 어떻게 눈막귀막 여자편이 되냐; 이해가 안 가네 남의 집 무단침입해서 식탁에 저런걸 적어놓고 갔는데
오히려 역으로 니가 허웅 잘못글에 눈막귀막하고 남자편 들고있는거 아냐?

2개월 전
익인10
도대체 논리는 어디 팔아 먹은거임
2개월 전
익인16
익인16
라는데?
2개월 전
익인17
그거 남자언플인데 여자측은 업소녀 마약 다 부인하고 렉카가 돈많아서 업소다니는 것 같다고 터트린 강남집은 가족집이래
2개월 전
익인22
이런 일 일어날 때마다 똑같은 사람 취급하는 거 진짜 지겹다.. 특히 이 사건은 누가봐도 허웅이 쓰레기인데도 이러네 남자는 죄인취급 받으면 안 돼?
2개월 전
익인32
정신차려ㅠㅠ그 쪽은 남자에 미쳐도 곧게 미쳐야지ㅜㅠ여자한테 낙태 강요 2번에 남의 집에 멋대로 들어오고 스토커짓하고 등등 너무 많은데 그래서 범죄가 아니라는거야?
2개월 전
 
익인6
그렇네 중간에 이름 나옴....
2개월 전
익인7
나 이사건 하나 모르고 저 카라큘라 유툽 다 본 후에 뭔 편지를 쓴거지 하고 사진 봤는데.... 안본 사람 다 사진부터 봐ㅋㅋㅋㅋ
2개월 전
익인7
사진 보면 얼마나 공포 스러웠을지 예상 감.. 난 인터뷰에서 그냥 별거아닌듯 사랑하는 마음에 책상에 편지 썻다길래 걍 몇글자 끄적인 줄 알았음
2개월 전
익인11
식탁 사진 봤는데..와우
2개월 전
익인8
이름 오반데…
2개월 전
익인8
와 식탁 사진 뭐야…
2개월 전
익인14
ㄹㅇ 같음 ㅋ큐ㅠ
2개월 전
익인15
아니 식탁 너무 무서워..
2개월 전
익인18
아니 기사 중간에 여자분 이름도 나오는데 제대로 검토도 안 하고 기사 올리나
2개월 전
익인19
뉴스에 나오는 이름에서 지금은 개명하심
2개월 전
익인20
근데 얘는 왜 저 전여친한테 집착하는거임?
2개월 전
익인23
식탁 사진만 보고싶은데 대충 좌표 찍어줄 수 잇니?? 한 6분째 보고 있는데… 내가 못봤나?
2개월 전
익인24
기사에 식탁 사진 있자낭 바나나있구 얼굴그린고
2개월 전
익인23
아!! 고마버 !!
2개월 전
익인24
ㅋㅋㅋㅋㅋ마약 업소 그거 다 허위사실로 고소한다는데 아직도 저러는애가있네
2개월 전
익인25
식탁 사진 개무섭다...
2개월 전
익인26
사진 보고 깜짝 놀랐네 뭐임
2개월 전
익인27
로맨스라니... 걍 무섭구만...
2개월 전
익인28
근데 편지지가 없다고 남의집 식탁을 저렇게 해놓고 가는게 정상적인가....
2개월 전
익인28
나갔다가 집왔는데 식탁 저렇게 되어있으면 걍 경찰부터 부를듯
2개월 전
익인29
누가 편지지가 없다고 남의 집 식탁에 저러고 가요..
2개월 전
익인30
무단침입부터 잘못된거 아닌가?
2개월 전
익인31
전여친집에 맘대로 가서 저래놓고 별거아니라고 생각한다는게 참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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