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에서 해인이의 병과 죽음이 가장 큰 주제였잖아
그래서 독일을 가니마니 수술을 받니마니 하면서 오래 기다려서 결국 끝부분에서 수술까지 성공했는데
정작 해인이 눈뜨자마자 현우가 아닌 윤은성이 있던 그 장면에서 짜게 식어서 더 미련이 남는듯....
현우가 앞에 있었으면 그 장면도 두고두고 볼 명장면이였을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