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직도 눈여를 못 놓는 이유....

이 드라마에서 해인이의 병과 죽음이 가장 큰 주제였잖아

그래서 독일을 가니마니 수술을 받니마니 하면서 오래 기다려서 결국 끝부분에서 수술까지 성공했는데

정작 해인이 눈뜨자마자 현우가 아닌 윤은성이 있던 그 장면에서 짜게 식어서 더 미련이 남는듯....

현우가 앞에 있었으면 그 장면도 두고두고 볼 명장면이였을텐데... ㅠ

[익인1]

거기에다가 최소한 술취한 모습에 다시 사랑에 빠지는 모습은 보여줬어야지 ㅠㅠ 라고 맨날 한탄한다. 물에 빠진 거 구해줬던 사람이 백현우라고 땅땅알게 해 주는 장면도 보고 싶고. 1031도 좀더 풀어줬으면 미련없었을 듯

[익인2]

난 그 부분은 전개상 뭐 그려려니 하는데 현우 교통사고는 진짜.. 더 잘 풀 수 있었을거 같은데 아쉬워

그럼에도 아직 못놓는 이유는 백홍이 너무 천년의 사랑이야.,, 사랑을 받으며 커본 적이 없어서 늘 경계만 하던 해인이였는데 배경 안따지고 땡빚이 있어도 그것보다 더 어려운게 있어도 옆에 있어주겠다는 백현우가 나타난거잖아.. 근데 심지어 해인이도 그런 현우가 첫사랑이고 소통이 부족해서 잠시 사이가 나빠지긴 했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였다는게 날 라벤더밭에 가둬버림

[익인3]

난 홍해인땜에 못놓음... 해인인 진짜로 백현우 사랑했다 단 한번도 놓은적없다 ㅠㅠ

[익인4]

22 알고나서 다시보면 회차마다 슬퍼 ㅠ

[익인5]

333나도 ㅠㅠ 다시 볼때마다 너무 느껴져서

[익인6]

눈여는 백현우얘기가 중삼이야 처갑게 삭은 남자의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 처가살이와 이혼결심후 다시 시작되는 사람

[글쓴이]

응알아 드라마 내에서는 해인이의 아픈 얘기가 커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