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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쿠야들 배쿠랑 해보고 싶은 거 이써? 17 10.07 18:37314 0
백현 큥모닝🐶💖 14 10.07 07:25111 0
백현 백마 포카파우치 떴다! 14 10.07 17:07267 0
백현갤럽 솔로 top20에 배쿠 이따... 11 10.07 08:192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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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쿠 왜애 2 07.08 13:37 80 0
뭐야 무슨일이야 3 07.08 13:36 319 0
;ㅅ; 쿠야들... 나 일하느라 스스 지금 봐써... 2 07.08 12:58 58 0
백현이 일어났네ㅋㅋㅋ 2 07.08 12:12 84 0
아침부터 버블 트위터 위버스 스페까지 1 07.08 11:54 52 0
근데 진짜 조용하게 잔다 2 07.08 11:50 114 0
OnAir 큥스스 달리자!! 102 07.08 10:57 2623 0
정보/소식 큥스페!!! 6 07.08 10:55 477 0
그와중에 잘자요인데 굿모닝ㅋㅋㅋㅋㅋㅋㅋ 1 07.08 10:53 39 0
오 밥보쿠야들 점심 정해졌다 1 07.08 10:51 36 0
헙 서브웨이 07.08 10:51 31 0
무ㅜ야 진짜 후르츠 이런건가 07.08 10:50 38 0
오늘 완전 붕방강아지 07.08 10:50 19 0
빌리진 강아지 짱귀여운데??? 5 07.08 10:47 276 0
이뿌나………… 5 07.08 10:46 46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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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큥버스도 왔다!! 4 07.08 10:37 3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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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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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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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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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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