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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6l

맞는 당시 영상은 너무 적나라해서 공개 안 했는데 연합뉴스가 재현한 장면 보면

유소년 (초등학생)이 공을 뺏기고 넘어졌다는 이유로

그 애한테 발길질을 했다네 합의금이 어쨌다 저쨌다 하기 전에 교육방식이 아동학대는 맞아보여..

폭언은 유튜브 틀어보면 들을 수 있고

밑은 기사로 뜬거임

*

올해 초 일본 후쿠오카에서 있었던 U-13 경기에서 손아카데미 소속 선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크게 벗어나자 곧장 벤치에서 "야 이 ○○야"라는 욕설이 나왔다.

코치진은 이어 "만들으라니까"라고 호통치며 욕설과 함께 "꼴값 떨지 말라"고 했다. 한 코치가 "야, 너는 벙○○야? 머릿수 채우려고 들어갔냐?"고 말하자 다른 코치는 "걔는 지금 머릿수만 채운 거야. 얘기하지 마"라고 답했다.

벤치에서는 선수 이름을 언급하며 "하기 싫으면 나와 이 ○○야"라고 말하거나 "야 이 ○○야. 비실비실할 거면 나와"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또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선수에게 "그냥 막 찰래? 야! 너 그냥 막 찰래"라는 고함도 담겼다.

이 밖에도 경기 영상에는 "너 왜 미처럼 벌려 있는 거야?"라는 음성과 "욕먹기 싫은 거야? 욕먹는 게 두려운 거야?"라는 등 질책하는 음성도 확인됐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매우 큰 목소리로 혼내거나 짜증 섞인 탄식도 있었다.

당시 경기에는 뛰지 못했지만, 이번 아동학대 혐의 사건의 고소인 측 아동 역시 동행한 상황이었다.



 
익인1
피해자는 아동이고 부모가 돈 뜯으려는건 별개로 봐야되는데 언플 너무 심했어... 명백한 아동학대인데
2개월 전
익인2
손웅정 손흥윤 처벌 세게 받고 축구계에서 영구퇴출 시켜라
2개월 전
익인3
지금이 2024년인데… 체육,예술계도 이김에 다 바껴라
2개월 전
익인4
근데 폭행에 관해서는 피해 아동이 안쓰러운 것도 맞는데 이거에 관해서 남들이 더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 게 학부모들이 성명문 냈잖음 저때 다른 학부모들도 따라갔는데 저때가 진짜 분위기 변화가 필요했던 타이밍이여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대 애들도 마찬가지고 ㅇㅇ 물론 내가 볼 때는 워딩이 격하다 싶지만.. 당사자들이 별 생각 없었다니까 뭐..
2개월 전
익인5
22
2개월 전
익인1
저걸 당한 아이들도 괜찮대? 난 저걸 방관하고 옹호한 학부모들도 이해가 안가서
2개월 전
익인4
ㅇㅇㅇㅇ이 글 보면 댐
https://instiz.net/name_enter/92706359

2개월 전
익인1
와... 폭력은 있었지만 학부모인 난 괜찮아요~ 이거구나ㅋㅋㅋㅋ 탄원서가 더더욱 이해 안가네;
2개월 전
익인2
이거 보라고
2개월 전
글쓴이
학부모마다 다 다른거고 그 부모들 의견과 관계 없이 저게 학대인건 확실해 애초에 탄원서가 법적인 효력을 낼 수 없어서 탄원서 썼다는 이유로 우리는 잠자코 있자~ 이 논리가 말이 안 된다고.. 애한테 폭언하면서 발길질을 한게 훈육이라고 볼 수는 없어보임.. 초딩한테 그런거고
2개월 전
익인6
이건 너무 다른 사람들 괜찮다는데 왜 너만 유난이야 이거 아냐.....? 저게 학대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다른 학부모들은 괜찮대 이거는 별개 같음
2개월 전
익인7
? 안 괜찮다는 부모가 나온 거잖아
2개월 전
익인2
이거나 봐라
2개월 전
 
익인8
저건 너무 심한데 왜 맞으면서 운동해야 된다는걸로
폭력을 정당화하는지 모르겠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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