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뭔가 진짜 세븐틴 서사는 덕후를 울리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해

9년차에 대상이라니

진짜 천천히 계단 하나하나 밟으면서 열심히 올라왔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꼭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익인1]

10년차에도 독기 가득한...그러면서도 10년을 전반전이라 말하는 아이돌 귀하다ㅠㅠ

[익인2]

천천히 올라간 만큼 단단하게 다진 것 정말 좋다

[익인3]

10년차에 닛산 상암 가고 자기들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 글래스톤베리가서 개인소개고 뭐고 다 접고 무대로 자기소개하기까지 소년만화 주인공도 이렇게 쓰면 욕먹을 미친 서사임ㅠㅠ

[익인4]

진짜 특이케이스라... 덕후도 그렇고 후배들도 그렇고 세븐틴 대상때 열심히 하면 언젠간 되는구나를 느끼게 해준거 같음

[익인5]

진짜 성공한다는 보장 있다면 다 이렇게 계단식 성장하고 싶을 듯 기적임
데뷔 후 이탈 없이 다인원 전원 조기 재계약도 대단함

[익인6]

'세븐틴은 조용히 큰다'라는 말을 좋아해..

[익인7]

땅을 보고 계속 올랐지
많은 시련 보란 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