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의 학벌에 기안84가 감탄했다.
7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3회에서는 규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휴일에 일본어 화상 수업을 했다. 과거 2년 공부해 일본어 능력시험 3급까지 땄다는 규현은 "일본사람과 얘기하는 데 문제 없는 정도다. 여전히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어의 경우 솔로콘서트를 하면 일본어로 진행하기도 한다. 일본 방송도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아 대한민국 MC 넘어 일본 MC까지 하려는 야심으로 시작했다"고 자기계발의 이유를 밝혔다.
규현은 심지어 뉴스로 일본어를 수업했다.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가능한 수업 난이도에 무지개 회원들은 감탄했다. 특히 기안84는 "한다는 몇 자 외워야 하냐",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냐" ,"수능 몇등급 나왔냐"고 물으며 규현의 학창시절에 관심을 보였다.
규현은 "수능은 2등급 위주로 나왔다. 내신은 적당히 했다"고 답하고 "어쨌든 경희대 갔다"고 밝혔고 기안84는 "오 공부 잘했구나"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슈주에서 제일 똑똑한 것 같다"고 하자 규현은 "슈주 정도는 예"라고 셀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수능 상위 5% 점수를 받고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정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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