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 본진을 5년동안 좋아했는데 한번도 실물을 못봤거든
그게 너무 한이었었는데
이번에 새로 신인 아이돌 덕질시작했는데
정말 우연히 덕질 이후에 실물을 보게됐거든? 근데 진짜 너무 좋은거야...
그래서 갑자기 오프 뛰어야 할것같고 신인때 한순간이라도 더 봐야 할것같고 괜히 마음이 복잡했거든?
근데 지금 내가 현실적으로 오프 뛰는게 좀 걸리는게 많아 (취준생인데 내 업계 공채 뜨는 시즌임 + 돈 없음 + 체력없음)
그리고 내 원래 스타일도 안방덕질 하는 스타일이란 말이야 그냥 침대에 누워서 사진보면서 앓고 자컨 보면서 앓고....
그러다가 지금 약간 균형을 찾은것같아 그냥 다시 자컨보면서 앓는데 충분히 행복하더라고 실물 한번이라도 우연히 본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대로 현생살면서 그냥 앓으면 될것같아
되면 나중에 콘서트나 한번 가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