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은 "마음이 허전할 만큼 아쉬운 이별인 것 같다. 그렇지만 함께했던 동료들 스태프들과는 또 다른 곳에서 반갑게 만날 날을 기대한다"는 소감으로 함께 했던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끝까지 박태진이라는 인물과 권율이라는 배우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뭉클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태진은 나쁜 놈이지만 저는 그렇게 나쁜 놈이 아니다. 그러니 너무 많이 미워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커넥션'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끝까지 늦출 수 없는 긴장감을 갖고 어떤 결말이 그려질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말들로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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