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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더현대인 먼지 있어?? 트레카 입고가 안됐다던데 11.12 10:58 6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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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글 내가 보려고 모아본 이번 투어 송민기 레전드모음 9 11.12 03:37 155 4
와 카리스마가………소름 2 11.12 03:10 124 0
사니 로그 화장 지우자마자 8 11.12 02:58 3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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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더현대 가는 먼지들아 1 11.12 01:22 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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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웡상낫이 참 좋음.. 5 11.11 20:54 157 1
오늘 뻘하게 트레카랑 랜덤키트랑 포카홀더 품절이라서 허망하게 나오는데 2 11.11 20:09 1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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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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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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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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