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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장터 콘서트 일주일전, 인티독방 위한 나눔 합니다 62 10.04 18:191703 0
세븐틴안이뤄질거같으니 당당하게 요구하는것들 있니? 45 14:412355 1
세븐틴민원러들아 이거 처음 잡았을때 ->지금으로 골라봐 37 10:121118 3
세븐틴 자리 골라주라 21 10.04 15:49717 0
세븐틴봉드라 이번 캐랜 트레카 나눔하면 받아갈텨?? 21 18:4392 0
 
Vip 잡은 사람들 대기번호 몇번대였어? 8 09.11 20:13 132 0
아니근데 빂 만석인게 말이돼? 6 09.11 20:13 188 0
방금 n2 잡았는데 3 09.11 20:13 222 0
좌석 어느 구역이 좋아?? 중앙? 사이드?? 5 09.11 20:12 148 0
더블클릭 진짜 내 손 왜 그랬냐,,, 6 09.11 20:12 128 0
음 취켓 노리겠어 4 09.11 20:12 59 0
8천번댜 받고 첫콘 09.11 20:12 79 0
오늘도 한시간 각이다 2 09.11 20:12 49 0
첫콘 잡았다ㅠㅠ 8 09.11 20:12 147 0
어떻게 나는 아직도 2만9천대냐 4 09.11 20:12 35 0
나 아까 7분쯤에 들어갔는데 첫콘 빂 8 이랑 5 뒷구역 엄청 많았거든? 1 09.11 20:12 239 0
이제4만인데... 4 09.11 20:12 93 0
아니 무슨 50명씩 줄어 이거 맞나요..^^ 09.11 20:12 56 0
하,,이제 4만인데 ㅠㅠㅠ마음이 너무 불안해ㅠㅠ 3 09.11 20:11 67 0
올콘 하려고 하는봉들 지금 상황 어떰? 11 09.11 20:11 151 0
방금 막 잡고 왔는데 뷥 다나감.. 9 09.11 20:11 279 0
회사에서 vip2잡음 2 09.11 20:11 154 0
나 13000번댄데 막콘 븨앞 하마도 없어서 2층 잡음16 09.11 20:11 162 0
5천이엇는데 9만됨 2 09.11 20:11 81 0
나 삼천인데 좌석 가야댐? ㅠㅠ 2 09.11 20:11 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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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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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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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일 이후에 나는 아저씨 집에 감금(?)을 당하게 됐다.그건 바로 김남길 아저씨 때문에 그래..." 아이고 제수씨, 내 말 기억하죠? 최대한 걷지 말기~~^^ 지훈이가 잘 봐줘~~~~^^ 뼈가 진짜 작고 앙상해 다시 아플지도~~^^지훈이 옆에 붙어있어~~~~ " 라며 따봉을 드는게... "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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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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