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투바투는 2025 S/S 맨즈 패션위크 기간에 1830만 달러(한화 약 252억원)의 미디어 가치를 발생시키며 '톱 인플루언서' 1위에 올랐다. 팀과 별개로 수빈, 연준이 이 랭킹의 6, 7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그룹과 개인 총합 2840만 달러(한화 약 392억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디어 가치는 소셜 콘텐츠의 영향력을 다각도로 분석해 비용으로 환산한 수치다.
투바투는 이번 패션위크에서 디올의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다. '톱 브랜드' 1위에 랭크된 디올은 전년 대비 85% 상승한 6182만 달러(한화 약 854억)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는데, 이 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중(그룹·개인 합산)이 46%에 달했다.
레프티의 2025 S/S 맨즈 패션위크 분석 자료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5 S/S 맨즈 패션위크에 참여한 56개 브랜드와 수천 명의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비용으로 추산한 자료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3/0012650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