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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안이뤄질거같으니 당당하게 요구하는것들 있니? 49 14:412692 1
세븐틴민원러들아 이거 처음 잡았을때 ->지금으로 골라봐 37 10:121135 3
세븐틴 자리 골라주라 21 10.04 15:49722 0
세븐틴봉드라 이번 캐랜 트레카 나눔하면 받아갈텨?? 21 18:4395 0
 
2층은 진짜 안 풀린다... 1 04.19 16:35 124 0
외출했다가 겜보이를 위해 빠른 귀가중,, 04.19 16:35 51 0
마플 아니 진심 대기번호좀 어떻게 해줘라 좀... 11 04.19 16:34 183 0
원우 게임보이할때까지 대기 기다릴꺼 같네 ㅋㅋㅋㅋㅋㅋ 1 04.19 16:32 99 0
마플 하 취켓 대기... 2 04.19 16:32 125 0
오늘 잡은 봉 있어?? 04.19 16:31 77 0
나만 취켓 빕 못잡앗나ㅠ 8 04.19 16:29 223 0
퍼즐 그만할때도 됐으니까 포도알 좀 줘.... 1 04.19 16:26 68 0
혹시 오늘 취켓잡은 봉들아 첫콘 무통장입금 되니?? 3 04.19 16:24 131 0
예매창에 2시간 있으면 쫓아내는구나 2 04.19 16:23 109 0
마플 한시간 반 넘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도 앞에 5만명 남았어 04.19 16:22 73 0
승관이인형 1 04.19 16:20 71 0
오늘 바빠서 정신없었는데 많이 풀린거야? ㅠ 5 04.19 16:20 187 0
6시까지는 버텨 봉들아 6 04.19 16:18 187 0
2층 중앙 가는 봉들 울트라 대여 했니? 11 04.19 16:12 2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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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취켓때 주말에도 풀렸었나? 4 04.19 16:09 160 0
3층이라 2층으로 전진하려고 취켓하는데 3 04.19 16:04 206 0
치링치링 찬스타그램 8 04.19 16:03 99 0
취소표 2층 중앙은 잘 안 나오지ㅠㅠ?? 3 04.19 16:03 17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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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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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기하라 했고, 아무런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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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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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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