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킬링 로맨스도 재밌게 본 사람인데
나한텐 이게 뭐지…? 싶었어
염소가 죠빠아아아아아압 이러는 것도 얼탱이 없고
다들 죽는 자체가 엥?? 스러움
피식하고 웃은 게 공승연이 집에서 혼자 자지러지는 씬이 거의 유일한듯
죽음 자체가 너무 가볍고, 주인공 셋도 가볍게 생각하는 느낌이라 나랑은 진짜 안 맞는 거 같았…
마지막에 악령이 주인공들 보고 못생겼다고 할 때도
뭥미 싶었… !!ㅠㅠㅠㅜ 너무 돈 아까웠던 영화임
호불호센 거 알고 있었는데 기대하고 간 내가 잘못이겠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