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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어스 신유가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7월 6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6회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엔하이픈의 바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엔하이픈 성훈은 후배 그룹 투어스와 만나 신곡 챌린지 영상을 찍었다. 투어스와 만난 성훈은 깍듯하게 직각 인사를 하는 투어스에게 엔하이픈 인사법으로 화답하곤 "'전참시' 보니까 신유 님 많이 언급되시더라"고 말했다.
신유는 바로 "풍자님 감사합니다"라며 '전참시' 카메라를 향해 냅다 하트를 날리고 꾸벅 인사했다. "라이브 방송 때 하트를 했는데 그게 어디에 한 건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다시 한 번 풍자님께 (하는 것)"이라고. 송은이 등 MC들은 "풍자 계탔다"며 "우리한테 밥 사야겠다", "풍자가 방송 보면 깜짝 놀라겠다"고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