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그렇게 이상하다고 문제삼던 그놈의 돌체앤가바나 첫날 입은 검은 옷!! 그거 돌체앤가바나 측에서 받은 10벌 중 자기가 직접 고른거래… 본인은 패션도 현대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취향이라는게 있을 수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여러 시도를 해보고싶대
이 옷 말하는거 맞음(다음날 입은 정반대 느낌의 흰색 포멀한 룩도 본인이 고른 옷)
방석: 방석은 본인이 그렇게 앉았대 최산 본인도 체격이 있는 편이고, 옆에 있는 남자까지 체격이 커서 어깨때문에 서로 낑기니까 번갈아가면서 왔다갔다하며 앉았대. 웃프다 너 기대라고 넓혀놓은 어깨가 지하철 속 장애물이 아니고 패션쇼 속 장애물이 된거잖아 이런..
돌체앤가바나 측에서 호텔방도 제일 좋은 방으로 잡아줬고 돌체씨가 이탈리안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줬대.
이제껏 올라온 각종 영상에서도 이탈리아식 애정표현으로 뺨과 목을 두드린다거나 뺨과 이마를 맞대고, 최산이 적당히 옆에 서있으니까 허리 확 끌어당겨서 딱 붙어서 사진찍고 여기저기 소개시켜줌.
가바노씨는 최산 돌체앤가바나 첫날 영상의 릴스에 댓글달고 각종 게시물들 리그램하고 에이티니들이 올린거에 답장하고 하트보냄
심지어 산이가 라이브에서 돌체할아버지, 가바노할아버지라고 불렀어 그분들이 너무 잘 대해주셔서 자기 할아버지 생각도 났었대 에이티니라면 산이에게 할아버지가 어떤 의미인지 다들 잘 알거라고 생각함
과도한 억측으로 알티타고 여러 커뮤에 올라가고 결국 기사까지 났는데 얼마나 신경쓰였겠어… 인종차별이라는게 민감하게 반응할 요소는 맞지만 전후사정과 당시 상황 하나도 모르면서 인종차별이니 뭐니 옷이 저게 뭐니 하면서 억측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봄. 까놓고보니 그 옷도 본인이 도전해보겠다고 직접 고른거였고 방석도 자기가 그렇게 앉고 서로 번갈아가면서 앉은거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