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양지 바른 곳에서 햇빛 쨍쨍하게 받고 자란 사람같음 ㅋㅋㅋ
사람이 꼬이지도 않고 구김살도 없고 그렇다고 허허실실 마냥
해맑은게 아니라 자기 기준도 있고 강단도 있고..
언젠가 탐라에서 꿀려본 적 없이 자란 사람 특유의 기개가 느껴진다
이런 뉘앙스의 글을 봤는데 첨엔 읭 뭔소리야 했는데
알아갈수록 아 좀 이해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