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문소리와 이현우는 한국에서 초연되는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에 출연한다.
'사운드 인사이드'는 위암에 걸려 죽음을 앞둔 예일대 영문학부 교수 벨라와 똑똑하지만 어딘가 미스테리한 학생 크리스토퍼가 대화를 통해 유대감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문소리는 교수 벨라 역을, 이현우는 학생 크리스토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은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이후 약 1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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