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00479
최근 회사를 떠나 홀로서기한 지플랫은 "모든 음악을 집에서 혼자 만들었다. 원래 있었는데 올해 초에 (회사를) 나왔다. 처음으로 혼자 해봤다. 홍보든 뭐든 다 제 돈이 들어가는 거니까"라고 했다.
이어 "처음으로 음악을 하는데 제 돈을 들여서 해봤는데 처음 회사를 나왔을 때 마음가짐이 회사 나왔다고 바로 다른 회사 들어가는 게 아니라 혼자 해보고 싶었다. 혼자 해봐야 다른 회사를 들어갔을 때에도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맡겨버리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지 않나. 제 음악을 존중해 줄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엄정화, 홍진경은 "너무 멋있다. 기특하다"라고 칭찬했다. 홍진경은 "다 처음부터 얘가 작업하는 걸 아니까"라고 기특한 눈빛을 보냈고, 엄정화는 "오늘의 놀란 점"이라고 했다.
지플랫은 홍진경에게 독한 다이어트 조언을 들은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그냥 빼라고도 안 했다 카메라 앞에 잡히는 연예인들을 실제로 보면 훨씬 말랐다. 너 여기서 살 안 빼면 연예인 못한다고 했다"라며 "제가 살 찐지도 모르게 올라왔다. 이모 말을 듣고 집에 가서 거울을 봤는데 살이 쪘더라. 그때 찍은 사진을 봐도 턱선이 없었다. 이건 진짜 심각하다 해서 살을 뺐다. 인생 조언 중 하나다"라고 고마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