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돌 부부가 탄생할까. 공개 연애 중인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8일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용준형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사실을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멘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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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했으며 장현승을 제외한 멤버들과 2017년 5인조 그룹 하이라이트로 새 출발했다. 하지만 2019년 정준영, 승리, 최종훈이 참여한 불법 음란물 유포 ‘단톡방’에 연루되면서 그룹에서 탈퇴했다. 당시 용준형은 문제의 ‘단톡방’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며칠 후 정준영과의 1대1 대화에서 공유 받은 불법 동영상을 보고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시인했다.
논란 이후 용준형은 현역 입대했다. 2020년 6월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가 이듬해 2월 소집해제 됐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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