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현아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눈길을 끈다.
현아는 지난 4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인증샷을 공개한 적 있다. 하얀 웨딩드레스 위에 체크무늬 셔츠와 운동화, 모자를 매치해준 현아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언니, 나랑 결혼해 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아의 웨딩드레스 사진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쌩얼은 드레스지'라는 글과 함께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한 바 있다. 민낯에도 굴욕없이 맑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 사진에 당시 누리꾼들은 "미래 남편이 될 사람이 부럽다", "웨딩드레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현아의 미모를 극찬했다.
한편, 8일 YTN 보도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알고 있던 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에 대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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