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강대성)는 배우 변우석(본명 변우석)의 팬카페 ‘우체통’의 일부 회원들이 6일~7일 열린 서울 팬미팅을 기념해 대한사회복지회에 5,688,681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마련된 후원금으로 대한사회복지회 생리대 지원 캠페인 ‘소녀 피어나다’의 위생용품 키트(생리대, 여성청결제, 바디 케어 제품 외)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우 변우석은 올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남자 주연으로 지난 7월 6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SUMMER LETTER in Seoul‘을 가졌다.
팬카페 ’우체통‘의 회원들은 배우 변우석의 한국 팬미팅을 특별하게 기념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변우석 배우가 ‘나 자신을 믿어보자’는 메시지를 되뇌이며 활동을 이어왔고, 팬들에게도 배려 깊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팬들의 이번 후원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립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주신 팬카페 ’우체통‘의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대한사회복지회는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스타에 대한 애정으로 결성된 팬클럽들이 기념일, 생일 등 특별한 날에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는 긍정적인 팬덤 문화에 기여하는 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배우 변우석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6월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