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은 "허나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저는 그 어쩐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며 "몇 년동안 언론과 많은 분들께서 제가 그 사건의 인물들 중 하나며 대화방의 일원이다, 불법 촬영물을 소비했다라고 수없이 오르내렸고 저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 말씀 드렸지만 그 누구도, 어떤 기사에도 저는 관계도 없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호소했다.
무지도 죄다. 억울하다지만, 불법적인 영상을 개인적으로 받을 정도로 정준영과 친밀했고 부적절한 대화로 희화한 사실이 변치는 않는다. 대중은 이 부분을 꼬집은 것이지만, 용준형은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는 것에 잘못된 초점을 맞춘 모양새다.
결혼 발표 이후 현아의 SNS는 악플로 넘쳐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언니 진짜 다시 생각해봐요 결혼", "연애도 충격인데 결혼까지 한다고? 은퇴할 생각인가?", "현아라는 사람을 스쳐지나간 사람들이 안타깝고 불쌍하다", "용준형 정준영 친구 아닌가요", "그런 남자랑 결혼하다니 정말 웃긴다", "끔찍한 남자와 결혼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당신의 팬이었던 것이 부끄럽습니다", "현아언니 아니지...? 언니가 그사람이랑 결혼까지 해버리면 나 정말 더이상 언니를 응원할 자신이 없어...제발 아니라고 해줘"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28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