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캣퍼슨 아는 사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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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거 소설은 읽었는데 극장에 나왔을 때는 못 봤다가

이번에 쿠플에 올라왔길래 봤거든

소통이 왜 어려운지 어떤 입장의 차이가 있는지

각자의 관점을 알려주니까 재미있더라

그냥 흔한 로맨스 영화 말고 반전있는거 원하는 사람들 추천해

[익인1]

나도 영화 괜찮았음
생각할 거리 주는 것 같아
난 보고 나서 작가 인터뷰 같은 거 찾아봤음

[익인2]

사소한 오해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닫는지 극단적으로 보여줘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지켜보게 됐음ㅋㅋㅋㅋㅋ 여주 에밀리아 존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커리어 잘 쌓는 거 같아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