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연예계에 따르면 용준형의 개인 레이블 블랙메이드는 MC몽이 대표로 있는 빅플레닛메이드엔터의 레이블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플레닛메이드엔터는 MC몽과 차가원 회장이 공동 설립한 프로듀싱 기업 원헌드레드의 모회사다.
최근 SM엔터와 분쟁을 겪고 있는 백현, 시우민, 첸 등이 속한 레이블 아이엔비백(INB100) 역시 빅플레닛메이드엔터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
앞서 용준형은 2022년 10월 독립 레이블 블랙메이드 출범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빅플래닛메이드 관계자가 용준형만을 위한 새로운 레이블을 따로 설립한 후 뒤에서 서포트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용준형이 과거 '버닝썬', '정준영 단톡방 논란'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산 만큼 독립된 레이블로 두고 솔로 활동을 지원해 온 것으로 보인다.
MC몽 역시 평소 사용하는 활동명과 다른 이름으로 용준형 개인 앨범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바 있어 평소 음악적 협업 또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연예계 최고의 이슈로 떠오른 용준형과 현아의 결혼설 또한 빅플래닛메이드 측에서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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