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게 아니었다
종호 동글동글 귀엽다 이랬는데 실물 보니까 엄청 진하게 잘생겼더라 둘째날에는 안경써서 잘 안보였고
첫날에 눈이 엄청 동그랗고 진하고 깊은거야 그래서 뭔가 신기하더라 ㅋㅋ우왕 연예인이다 이런느낌이었어
얼굴 보는데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첫날에 산이가 내앞으로 지나가서 봤는데 콧대가 엄청 높은거야? 둘째날엔 머리카락이 눈을 가려서 잘 안보였는데 첫날엔 봤거든 진짜 이쁘장한데 오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신기했음 조명 때문인가 요정으로 보였어 태닝을 했는데도 피부가 하얀느낌? 맨날 내가 여상이한테 요정이라 했는데 저때도 분위기 때문에 그렇게 느낌 ㅋㅋ
성화는 둘째날에 자세히 봤는데 예쁨과 카리스마? 이런 뭔가 분위기가 있는거야 스파클링 무대나 챌린지 할땐 너무 이쁘다고 느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엄청 잘생기고 눈이 진한데 그 카리스마? 뭔가 남자다! 하는 요런 느낌이 들어서 설레더라
진짜 몇미터 떨어진거랑 코앞에서 본거랑도 이렇게 느낌이 다를수도 있구나 너무 신기해! 지방 살아서 연예인 이렇게 눈앞에서 본거 처음이야
일반인이랑 다른 분위기가 있어서 신기하다 나 신기하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는거야 ㅋㅋㅋ 쓰면서도 그 코앞에서 본 충격과 벅참 때문에 심장이 쿵쿵거리네 😭
다음엔 다른 멤버들도 눈앞에서 봐야지 팬미팅 또해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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