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에서 포착됐다.
8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프랑스 리옹에서 포착된 정준영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준영이 빨간색 조명 아래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장발을 한 채 수염을 길러 가수 활동 시절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정준영이)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 계정 묻고 리옹에 한식당 열 거라 했다고 한다"라며 "본인이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인데 이름을 Jun이라고 소개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정준영 목격담의 진위 여부는 불분명하나, 정준영의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정준영은 지난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 오픈을 계획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1989년생인 정준영은 지난 2010년 미니 1집 앨범 'Rock Trip'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2년 Mnet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 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으며, 단체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
그는 지난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았으며, 지난 3월 목포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이후 정준영이 해외 이민을 준비한다는 설과 프로듀서로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설 등이 이어지며 많은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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