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Bwqpx5L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고은이 '삼시세끼' 새 시즌 어촌편6의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9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김고은은 최근 진행된 tvN 새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6의 녹화에 참여해 차승원, 유해진 등과 만났다. 이번 시즌에는 막내 손호준이 빠진 가운데 매회 게스트를 초청할 예정인데, 지난주 첫 회 게스트로 김고은이 등장한 것.
김고은은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 무속인 이화림으로 분해 열연했고, 누적관객수 1191만 명을 동원하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천만배우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평소 예능 출연이 적었던 만큼, '삼시세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가수 임영웅도 '삼시세끼'의 게스트로 확정돼 주목을 받았는데, 아직 정식 촬영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 7월 중 녹화를 진행한다고. 김고은, 임영웅을 비롯해 향후 어떤 게스트가 '삼시세끼'를 빛낼지 기대되고 있다.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정선편을 시작으로, 어촌편, 고창편, 바다목장편, 산촌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스타들이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모습을 담았다. 무엇보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6는 2020년 7월 종영한 시즌5 이후 4년 만에 돌아온다. '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 그리고 매주 출연할 연예인의 조합 역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6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