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커피도시 부산’을 알릴 홍보대사로 가수 폴킴을 위촉한다.
폴킴은 지난 2014년 데뷔곡 ‘커피 한 잔 할래요’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드라마·영화 OST 등을 통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킴은 앞으로 1년간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제작 참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커피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커피 여행 다큐멘터리 ‘커피 한 잔 할래요’를 제작해 오는 오는 9월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에 공개할 계획이다.
폴킴은 “커피도시 부산 홍보대사로서 부산의 아름다움과 커피문화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산’하면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도시로 생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 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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