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이라 그런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해멋하겠음..

남친의 태도가 너무... 근데 내가 너무 내 위주로 생각하나ㅋㅋㅋㅋㅋㅋ

[익인1]

ㄴㄴ 다들 그래 남친 태도 빡친다고

[익인1]

근데 별개로 아만다 밑에 있는 앤디는 앤디가 자기를 잃는 과정이었다고 생각은 함..ㅋㅋ

[글쓴이]

아 맞아ㅠㅠㅠㅠㅠㅠ근데 난 사람이 안좋은 쪽만 아니면 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익인2]

모솔이면 친구라고 생각하고 봐바 내 친구가 아침 점심 저녁 밤 새벽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수십번씩 직장상사한테 연락받고 나랑 놀러가려고 일정 다 짜놨는데 상사 자식들 챙겨줘야한다고 간대
그리고 평소에 검소하고 수수한 친구였는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 휘감고 이 브랜드는 어쩌니 저쩌니 하고 있으면 손절하고 싶을듯

[익인3]

222 난 앤디가 이해안됐음... 우선순위가 이상함 가족한테도 친구들한테도 연인한테도... 바람피우고... 약속 깨고...

[글쓴이]

아 맞다 바람도 피웠었지...ㅎ

[익인1]

이거 보니 나도 둘 다 그래보임 ㄹㅈㄷ 팔랑귀다

[익인4]

난 그냥 둘 다 별로였어..

[글쓴이]

지금 보니까 둘 다 좀 글킨 하네

[익인5]

나도 남친 이해 안 갔음 여친 커리어하이 찍는데 장난이나 치고 이해하려는 태도도 없고

[익인6]

그 전화 못받게하는 장난 칠때까지는 남친쪽이 더 이해가고 섭섭했는데 핸폰그러는거 보고 여주쪽 감정이입 확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