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 혐의로 고발
| 민 대표,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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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김민수 기자 = 연예기획사 하이브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9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민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지난 4월 26일 민 대표가 자회사인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며 그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실제로 저지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