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부대원 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근 군 수사 기관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현역 간부가 유서와 함께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쯤 강원도 원주시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모 부대 준위 A씨 신병이 동네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차량에서 함께 나온 A씨 유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그간의 행적과 동료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OBS경인TV 갈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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