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주의. 긴글주의
선재가 예의바르기도 하지만
솔이 어머니라 더 잘 보이고 싶어서 봴때마다 인사하는데
타이밍이 참 웃기게
매번 그 인사를 못 보고 갔던 박복순씨🤣
근데 이미 그 비디오사태 때문에 망한 상태..이긴 함🙄
어린 놈이 벌써부터!! 하고 찍힌 상태🙂↔️
그 다음에는 물난리나서 도와드리려 왔는데
정작 (미래)장모님은 태성이를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
시무룩하는 류 사위(희망자)
근데 하필 그 다음은 솔이랑 키스하던 중 마주쳐….
그 와중 인사까지 하는 너란 애는..
드뎌 받아진(?) 인사가 하필 저때..🙂↔️
중간에 잠시 금이와의 관계로 넘어가서
저번에 술먹은 솔이 데려다준 걸 본 금이.
그래서 이미 첫인상부터 동생에게 술먹인 놈이 된 선재.
그거 솔이가 마신 건데 억울한ㅋㅋ
아 선재아부지가 준 거 마신 거니까 그게 그건가?🙄
암튼 저 상황에서 네가 남친이냐는 질문에
아직은 아니라고 답하는 선재도 만만치 않음ㅋㅋ
그리는 미래에 자기가 솔이 옆에 있는 게
당연했던 솔.친.자 선재였다
그런데 그 놈이 우리 동생을 괴롭히는 중(?)이다
바로 날아서 발차는 금이…
저기.. 우리 선재는 솔이가 막 살기로 한 줄 알고
걱정되는 마음에 술병 빼앗으려고 했던 거라고🥲
어째어째 기절한 거 집에 데리고 가서 눕혔더니
이것들이 자기방에서🤯
그렇게 금이에게 한층 더 찍힌 선재였다🙂↔️
그렇게 쌓인 관계에서
하필 이런 꼴로 사귀는 걸 들키게 된 솔선
드뎌 온가족이 다 모인 상견례!!는
아니고
암튼ㅋㅋ
오해받게 생긴 선재
우리 선재 밤새 솔이 편하게 자라고
어깨 내어준 죄밖에 없다고요🥲
그 와중 자기가 먼저 매달렸다고
고백하는 선재ㅋㅋ
그렇게 아부지에게 한대맞고
장모님께는 아주 쬐금은 점수 딴(?) 선재였다
근데 자꾸 순진한 우리 아들 하는 류근덕씨 때문에
이미 열받은 박복순씨는 빨간 비디오 얘기를 꺼내고…
오해받은 선재는 진짜? 하는 솔이에게 다가가
귀를 막으며 아니라고 하는데…
그 와중 그 비디오 자기가 봤다고 외치는 아부지까지
아무도 자기를 안 믿는 기색..
그렇게 오해가 쌓인 채로
자기 끌고 가는 아부지랑 실랑이하다
아아…. 🙂↔️🙂↔️🙂↔️
더 이상한 애로 찍히게 생김
이대로 오해 풀지 못한 채 가면…
끝이라는 생각에
애절한 솔선
이러다 미래사돈에게 오해살까봐
안절부절하는 선재
그리고 선재는 모든 오해를 풀고자
상견례(?) 자리를 또 만드는데
거기서도 팔불출 낌새를 보이는 선재였다
비디오 관련 오해 푸는데 온 가족이 모인 자리서
”카운터의 솔이가 너무 예뻐서..”라고 말하는
이 팔불출🙂↔️🙂↔️
그 팔불출에 할말 잃은 가족들..
특히 류근덕씨가 제일 충격받으심🙄
저기요.. 댁 아드님 당신 닮아서 사랑꾼이에요
그리고 둘만의 세상에 빠진 솔선
절레절레…
솔.친.자는 아무도 못 말려요..
어째어째 빨간 비디오는 오해풀렸고
그 ㅋㄷ 문제만 남았는데
드디어 그 오해 풀어줄 초롱이 등장에
마치 결혼 허락 받은 것처럼 행복해하는 솔선이었다
그 뒤로 선재를 나름 인정해주는 듯한 금이랑
솔이가 선재랑 같이 있다고 하니 안심할 정도로
이젠 선재를 믿는 박복순씨였는데..
그 뒤ㅠㅠㅠㅠㅠ
다 리셋되어 선재도 살아나고
이렇게 인사하러 온 모든 게 어찌나 좋은지…
이젠 그간 찍힌 행동들도 리셋되어 없어지고
오히려 할머니 찾아준 은인이 된 선재였다.
그리고 아들이 어느때보다 지금이 제일 행복해보여서
그런 모습 바라보며 행복해하는 류근덕씨가 너무 좋았던…
든든한 사위 얻어서 흐뭇한 우리 박복순씨까지🥹
첫 만남은 따지고 보면
이 때였지.. 너무 슬픈 첫 만남..
수술중인 솔이 기다리며 자책하는 선재랑
솔이가 사고 당한 소식 듣고
한밤중에 달려온 솔이 가족
그렇게 만났던 첫 만남..
그 날 납치. 사고까지 큰 충격을 받았을 솔이.
거기다 다리까지 잃어서 무너졌던 것까지…
그 뒤 선재 덕에 다시 살 의욕 생겼지만 여전히 트라우마는 남아서 차만 봐도 힘들어했던 솔이였음.
그런 솔이기에 가족 누구도 진실을 말해주지 않았을 것임. 교통사고가 사실은 납치로 시작된 사고였다는 사실과 누가 구해줬는지까지..
구해준 게 누구인지 기억나면 결국 아픈 상처도 떠올려질 테니까..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스스로 지워버린 기억.. 그건 솔이에게 너무 아픈 상처이기에.
선재 역시.. 그래서 기억 잃은 솔이 보며
마음 아려오지만 내색하지 않음.
그 날 사고가 솔이에게 얼마나 상처일지 아니까..
솔이가 늘 평안하길 바랐으니까..
솔이를 너무나도 사랑했던 솔이 가족 그리고 선재였기에
마지막에 모두가 다 행복해져서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