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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야들 이번 주도 큥이팅 'ㅅ')9 5 7:08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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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미쳐써 7 10.06 22:59 135 3
쿠들 향수 손민수해?? 6 10.06 22:54 102 0
사진회 이거 정체가 뭐냐 7 10.06 22:03 166 0
멤버십 키트 질문 오늘 자정까지❗️ 2 10.06 21:38 39 0
오늘도 내대진이였군 3 10.06 21:33 43 0
바부들 머해 2 10.06 21:28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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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러.... 3 10.06 20:23 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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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팬싸에서 큥이 일본 전용 엔딩멘트 했네ㅋㅋㅋ 4 10.06 19:41 1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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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저녁 머먹어 5 10.06 18:06 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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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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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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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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